취나물 채취시기 효능 부작용

취나물 채취시기 효능 부작용

봄이면 곳곳의 산에서 피어나는 취나물은 맛과 향이 뛰어나 사랑을 받고 있는 봄철 대표적인 나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취나물은 곰치, 참취, 각시취 등으로 불리기도 하며 알싸한 향과 맛으로 입맛을 돋워주는 대표 봄나물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취나물의 채취시기와 효능,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취나물 채취시기, 효능, 부작용입니다.

취나물 채취시기

산이나 노지에서 자라는 취나물은 그 환경에 따라 채취시기가 다르지만 보통 3월~5월이 채취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취나물을 채취할 때는 취나물은 밝은 연녹색을 띄는 잎을 가지고 있고, 뒷면은 윤기가 흐르며, 줄기 끝이 붉은색으로 물들면 채취하기 알맞습니다. 취나물의 잎 크기가 10~12cm 정도의 크기가 되면 뿌리가 다치지 않게 줄기 부분을 따 수확하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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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취나물은 살짝 데쳐서 나물로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취나물을 삶아서 말린 뒤 보관하면 오랫동안 보관하여 먹을 수 있습니다. 어린 취나물이 조금 더 자라 억세지면 쓰기 때문에 주로 약용으로 많이 활용된다고 합니다. 

취나물 효능

◎ 나트륨 배출

취나물은 칼륨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식품입니다. 취나물에 들어있는 칼륨은 체내에 쌓여있는 나트륨을 배출해 내는데 도움을 줍니다. 

◎ 뼈 건강

칼슘과 칼륨이 많이 들어있고 철분과 인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취나물은 관절염과 골다공증 등의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 노화 방지

플라보노이드와 사포닌 성분이 풍부 함유된 취나물은 노화방지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 성인병 예방

취나물을 섭취할 경우 혈액순환과 콜레스테롤을 제거해주는데 도움을 주어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 기타

이외에도 불면증 개선과 피로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숙취해소와 피부미용 그리고 눈 건강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봄철 제철음식으로 취나물을 섭취하시면 건강에 유익할 것입니다.

취나물 부작용

취나물에는 수산이라는 독성 성분이 있어 생으로 드실 때는 소량으로 섭취하여야 합니다. 수산이라는 독성 물질은 칼슘과 결합하면 체내에 결석을 유발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취나물을 데쳐서 섭취한다면 수산은 모두 제거되기 때문에 안전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취나물은 익혀서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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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나물 총정리

취나물의 채취시기와 함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취나물의 채취시기는 봄철인 3월~5월로 산이나 노지 등 야생에서 채취할 수 있습니다. 봄산에서 채취한 취나물은 나트륨 배출과 뼈 건강, 노화 방지, 성인병 예방 등의 효능이 있습니다. 하지만 쌈채소 등 생으로 섭취할 경우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하시어 섭취하시 바랍니다. 이상으로 취나물 채취시기, 효능, 부작용에 대한 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 함께 보면 좋은 봄제철 음식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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